재외선거 신고·신청 오늘 마감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의 유권자 등록이 오늘(24일) 마감된다. 재외선거 유권자는 크게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국외부재자는 한국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해 해외에서 투표해야 하는 이들을 뜻한다. 유학생, 주재원, 여행자 등이 해당된다.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을 의미한다. 국외부재자 신고나 재외선거인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에서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쉽다. 주민등록번호 유효성 검사와 이메일 주소 확인 후, 여권번호와 전화번호 입력 등의 절차를 거쳐 완료할 수 있다. 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해 서면으로 등록할 수도 있으며,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도 신고 및 신청이 가능하다. 김철완 뉴욕재외선거관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많은 한인이 유권자 등록을 서둘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재외국민투표는 5월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재외선거 신청 재외선거인 등록 김철완 뉴욕재외선거관 재외선거 유권자